파키라를 약 2천원정도 주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다.
택배를 받았을 때 생각보다 컸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또 너무 관심을 보였는지 결국에는 죽고 말았다.

2020년 12월 겨울쯤

이번에는 조금 더 작은 크기의 파키라가 왔는데 작은 몸통에 비해 가지가 너무 잘 자라서 결국 가지치기를 하게 되었다.


행운목 줄기번식을 성공적으로 한 한 상태이기 때문에 파키라도 물꽃이를 하기로 결정했다.

자른 가지를 가지고 물꽂이를 하였고 행운목처럼 1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었다.

다행히 물꽂이 하는 것마다 뿌리가 잘 자랐다.

 

여담으로 처음 파키라 A라고 칭하겠다. A파키라에서 굵은 가지를 쳐낸 후 그 옆으로 또 새로운 싹들이 올라와서 잎들이 점점 많아졌다. 저번보다 작은 파키라였는데 잘 자라다니 살짝 벅차올랐다.

8월 16일

 

뿌리를 상태를 보고 되도록이면 2주안에 화분에 심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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