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어서 새벽 5시에 잠에 듦
눈을 뜨니 아침 7시
나가서 뛰었다간 쓰러질거 같아서 그냥 저녁에 런데이 가기로하고 다시 누움


저녁 7시부터 스트레칭하고 실내자전거 가볍게 30분 돌리고 나갔다.
해가 질때쯤에 나가서 해가 없는건 좋았고 강 옆이라 바람이 불때는 더 좋았다.
근데 되도록이면 아침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한건 아침보다 3배이상은 사람이 많았고,
그중에 담배피는 사람 마스크 안 쓰는사람이 태반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두워서 잘 안 보였다..조명도 좀 그랬지만 내 눈탓도 있었다.

무튼 이번에는 실내자전거로 몸을 좀 풀어놨었기에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런데이 시작
1회차에 비해 2회차는 뛰기 걷기가 1회씩 추가가 되었다.

 

뛰는건 역시 트랙코스가 힘이 덜 든다.

오늘 새로 산 바지 개시
퓨즈스포츠바지가 안와서 주문한 나이키-페놈엘리트런디비전 대만족
결국 8월초쯤에 입고된다고해서 나이키꺼 산게 너무 다행
여름용으로 정말 가볍고 몸에 붙는 소재가 아니고 세탁하고 나서도 그냥 바람만 좀 쐬주면 바로 마를정도로 얇다.
7부인지 8부인지 남성용으로 모델한테도 짧았지만 나는 살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나한테도 생각보다 짧았다.
세일가에 멤버쉽세일쿠폰으로 더 할인한 가격으로 샀지만 비싸다.
그래도 하나 더 사고 싶다.
다음 멤버쉽 세일을 노린다.

샤워할때 머리가 좀 아픈걸 보니 내일은 그냥 스트레칭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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