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다 보니 사람도 적었고 조금 일찍 나가서 그런지 벌레도 덜 달라붙었다. 다만 오늘 오후에 한 시간정도 걷고 나서 저녁에 런데이하니 속도가 좀 느려졌다..! 

 

 

2주 3회차때는 드디어 2분뛰기를 하게 된다. 신기한건 저번주 연속으로 달렸던게 도움이 되었는지 오늘 2분뛰기가 저번보다 조금 덜 힘들었다는 점. 다만 저녁식사와 운동시간 사이 시간 텀이 짧았고 저녁도 좀 많이 먹어서 그런지 끝날무렵 배가 아파왔다. 완주는 했지만 역시 저녁식사 시간과 운동하기전 최소 1시 30분 기본 2시간정도 시간텀을 줘야지 소화가 되고 그래야지 운동할때 토하지 않는다..!


런데이를 시작하고 중간에 오랫동안 하지 않았을 때

 

2주 3회차를 할때 런데이를 오랫동안 안하는 경우 어떻게 다시 시작하는지 이야기를 해준다.

 

1주는 3회 전

2주는 6회 전

3주 이상은 처음으로 

 

나는 어차피 2주텀이었지만 6회전이면 그냥 처음부터 하는거랑 다름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길 잘한 듯!

 


여담이지만 오후에 걷기 약 한시간정도 하고 나서 저녁에 뛸때 무릎보호대를 해도 무릎에 부담이 좀 더 갔다.

무릎보호대도 다른것도 사보려고 하는데 비교를 한 번 할 예정!

 

 

2주 2회차는 2주1회차보다 1번 더 뛴다.그래도 2분뛰기나 회차를 연속으로 2번 뛰는 것보단  조금 덜 힘들긴하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서 저녁에 나갔는데 순간 쌀쌀해서 팔을 한 번 쓸어내렸다.

 

 

저번에 나이키 멤버쉽세일때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2랑 같이 샀던 리액트 이스케이프 런을 드디어 개시했다. 그런데 아...뛰었을때 생각보다 불편했다. 인피니티 런 어쩌구2보다 쿠셔닝이 별로이고 충격이 바로 오는 느낌 그래서인지 발목도 피로하다.

 

더불어 퓨즈서울의 러닝팬츠로 개시해봤다. 사실 계속 사용하고 있는 나이키 러닝팬츠보다 두껍고 통풍이 좀 덜 되는 재질이라서 좀 별론가 싶긴했는데 나쁘지 않다. 어차피 나이키러닝팬츠는 완전 여름용이라서 늦어도 늦가을까지만 입을 듯하지만 퓨즈서울꺼는 못해도 초겨울까지는 입을 듯.

 

오늘도 무사히 런데이 완료!

목표했던 날짜안에 런데이 8주 프로그램을 완료하기 위해서 어제 하루 쉬고 오늘 2주 1회차까지는 2회차씩 뛰었다. 다음주부터 2차 백신접종과 또 대자연이 차례대로 다가오기 때문에 좀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아 놓은 상태이다.


 

1주 2회차에 비해 1주 3회차를 보면 뛰는 시간이 30초 늘어난걸 볼 수 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30초까지는 정말 할만하다. 밑에 보면 2주 1회차도 동일하기 때문에 연달아 뛸 수 있었다.


 

무릎이 평소에 좋은편도 아니고 체중도 많이 나가지만 무릎보호대와 운동화를 잘 고르고 러닝자세를 바르게 유지한다면충분히 뛸 수 있다. 

8월달 다양한 이유와 더불어 게으름의 흔적

내 몸의 대자연과 더불어 태풍비도 자주 왔고 이런 날들이 겹치다 보니 그냥 집에서 실내자전거만 살짝 돌려주게 되었다. 런데이를 마지막으로 한날과 다시 하려고 하는 날의 텀이 너무 길었다. 사실 2분뛰기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뛰는게 좀 힘들어서 워밍업하는 셈치고 처음부터 시작하려고 했다. 

 

 


 

 

1주 1회차와 1주2회차를 같이 했는데(이전에도 1분 30초할 때 두번 뛴적이 있다.) 확실히 1회차, 2회차를 연속으로 해도 2분뛰기때보다 덜 힘들다ㅋㅋㅋ. 계속 1주차만 하고 싶은 마음이다..뛰기전에는 2주정도 안뛰고 뛰니깐 저녁이라도 몸이 덜 풀린 느낌이 들었지만 막상 1회차 뛰니 워밍업 수준이라고 느낀다.

 

 

2회차를 보면 5로 바뀌어 있는게 보인다. 1번더 추가되지만 그래도 1분이라서 사실 그냥 할말하다 수준이다. 

 

 

아침에 달려야하는데 요즘 늦게 자다보니 늦게 일어난다. 그렇다고 밤새고 달렸다가 쓰러질거 같아서 저녁에 달리는데 가로등이 없는 곳은 앞이 안보여서 확실히 곤란..

이제 해가 있는 시간이 짧아지니 아침에는 좀 더 늦게 저녁은 좀 더 빠르게 나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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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뛰고 바로 쓰는걸 잊어먹었다! 


 

아침에 일어나긴 했는데 누워서 스트레칭하다가 잠들었다.
7시 넘으면 햇빛 때문에 안 나가야지 라고 생각한 후로는 정말 안 나가게 되더라.


저녁에도 안나갈까 했는데 모임 분이 올리신 인증을 보니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
하지만 저녁 런데이는 단점이 너무 많다.
사람도 많고, 앞이 잘 안 보이고…. 특히 벌레! 강가라서 그런지 벌레가 어마무시하다.

보통 앞뒤로 더 걷는데 이건 아침에 몸이 덜 풀려서 부상을 입을까봐 그랬다.
저녁은 그래도 조금씩  움직였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조금만 바로 런데이를 실행했다.
그런지 페이스가 좀 빨라졌다.

아 1분 30초까지는 괜찮은데 2분 뛰기는 왜 이렇게 힘들까…. 숨 쉬는 게 너무 버거워서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2분 걷기 할 때 숨을 제대로 고르지 못하면 2분 뛰기를 할 수가 없다.
너무 숨을 헐떡거리니 걷는 사람들이 너무 쳐다본다 ㅋㅋ.
오늘은 그냥 KF-AD 마스크만 쓰고 갔는데 KF-AD 마스크 밑에 쿨마스크를 쓰고 할 때보다 피부가 쓸리고 더 달라붙어서 불편했다.
귀기 덜 아픈 대신 단점이 있네.

무릎도 오늘 좀 많이 아픈데 전날 실내자전거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보다
내일 하려고 했는데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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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결과? 무리의 결과?

런데이는 주 3회씩 하도록 되어있다. 

그런데 나는 조금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이틀에 한 번씩 했고 첫 째주는 런데이를 총 4회를 하였다.

이번 주 화요일에 런데이를 했어야 했는데 피로해서 다음날 하자 하자하고 점점 미루게 되었다.

잠깐 나갔다 오는 일정이 연달아 3일 정도 있었고  또 막상 런데이를 하려니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나가기 싫었다. 

연달아서는 무리일거 같다.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나가기 싫다 등 여러 핑계들이 겹쳐서 결국 이번주는 런데이를 총 2회만 했다.

그리고 배달음식과 폭식 그리고 실내자전거 1시간씩 한 것도 컨디션에 영향을 미쳤다.

 

 

원래는 3회를 하려고 계획을 짰지만 역시 무리였다 ㅋㅋ

사실 오늘도 6시 조금 넘어서 일어났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7시 넘어서부터는 햇빛이 강해 뛰기 힘들었기에 5시 반에서 6시에 사이에 일어나지 못하면 나가지 않았다.

일출시간도 8분이지만 늦춰졌고 특히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7시 넘어서 비예보가 있었다.

그래서 해가 나지 않을거라 생각했기에 운동복을 주섬주섬 입고 나갔다. 

 

 

이번에는 날씨예보가 잘 맞았다. 달리는 도중 비가 왔다. 

모자를 쓰지 않았더라면 2회차만 하고 들어갔을텐데 내 머리는 소중하니..

3회차까지 마무리를 하였다. 

3회차는 2분씩 뛰어야 했는데 1분씩 알려줄 때 오히려 의욕이 없어지고 힘이 빠져서 욕이 나왔다. ㅋㅋㅋ 

뭐 뛰다보면 또 익숙해지려나.. 

페이스는 7 초반대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다음부터 한동안 태풍때문에 계획한되로 뛸수가 없을 듯하여 가능한 뛸 수 있을 때 뛰려고 한다.

확실히 2회를 뛰니 무릎, 발목 그리고 발이 무리가 좀 더 많이 간다.

사실 8월에 8주차를 다 뛸까 싶어서 2회씩 하려고 했지만 실내자전거도 하기때문에 그냥 컨디션 봐가면서 조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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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시 30분에 나감 

솔직히 나갈까 말까 좀 고민했는데 오늘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비예보가 있어서 나갔다.

기상예보가 항상 맞는게 아니라서 아마 새벽에는 꾸준히 나갈 수 있을 듯하다.

 

나가기 고민했던 이유 중 하나 배가 살살 아팠다.

그래서 아파서 화장실 갔지만 감감무소식

결국 런데이 후반때 좀 힘들었지..

 

 

1주 3회차때보다 떨어진 페이스보니 오늘은 힘들었었다고 새삼느낀다.

정신력이 흐트러지니 자세도 불안정해져서 무릎으로 뛸 때가 좀 있었고,,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약간 생겨버렸다.

런데이하기전에 폭풍검색을 한 결과, 러닝을 안하던 사람은 무릎통증이 살짝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자세 잘 유지하고 꾸준히 러닝을 한다면 무릎 강화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샤워하고 발 다리 조물조물 무릎도 조물조물

2주뒤에 체중하고 몸 둘레 사이즈를 체크할거지만 

어마무시했던 아랫배가 아주 조금 들어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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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래도 6시 14분에 공원에 도착

아침에는 몸이 잘 안움직이고 눈이 안떠져있기 때문에 동적 스트레칭을 해줘야 부상예방을 한다.

천천히 달리기 구간에 30초가 추가 되었는데 쪼금 더 힘들긴 하더라. 

런데이 앞뒤로 걷기운동 추가해서 약 50분정도 운동했다.

 

근데  2회차부터 숨쉬는게 좀 많이 힘들어져서 걱정이다. 

코로나가 끝나도 쿨마스크는 쓰고 운동할거긴 한데, 지금 쿨마스 위에 KF-AD 비말 마스크를 써도 힘들다.

그래서 속도를 많이 내지 못하겠다.

 

 

끝나고 스트레칭도 중요한데 빨리 집에 가서 샤워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대충하게 된다.

샤워하고 나서 스트레칭 더 해야지 해도 샤워하고 나서는 피곤해서 안하게 되서 고민

양말 나이키 멀티플라이 사서 수요일과 오늘 신어봣는데 대만족(하지만 가격은 약간 불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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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새벽까지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어서 새벽 5시에 잠에 듦
눈을 뜨니 아침 7시
나가서 뛰었다간 쓰러질거 같아서 그냥 저녁에 런데이 가기로하고 다시 누움


저녁 7시부터 스트레칭하고 실내자전거 가볍게 30분 돌리고 나갔다.
해가 질때쯤에 나가서 해가 없는건 좋았고 강 옆이라 바람이 불때는 더 좋았다.
근데 되도록이면 아침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한건 아침보다 3배이상은 사람이 많았고,
그중에 담배피는 사람 마스크 안 쓰는사람이 태반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두워서 잘 안 보였다..조명도 좀 그랬지만 내 눈탓도 있었다.

무튼 이번에는 실내자전거로 몸을 좀 풀어놨었기에 공원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런데이 시작
1회차에 비해 2회차는 뛰기 걷기가 1회씩 추가가 되었다.

 

뛰는건 역시 트랙코스가 힘이 덜 든다.

오늘 새로 산 바지 개시
퓨즈스포츠바지가 안와서 주문한 나이키-페놈엘리트런디비전 대만족
결국 8월초쯤에 입고된다고해서 나이키꺼 산게 너무 다행
여름용으로 정말 가볍고 몸에 붙는 소재가 아니고 세탁하고 나서도 그냥 바람만 좀 쐬주면 바로 마를정도로 얇다.
7부인지 8부인지 남성용으로 모델한테도 짧았지만 나는 살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나한테도 생각보다 짧았다.
세일가에 멤버쉽세일쿠폰으로 더 할인한 가격으로 샀지만 비싸다.
그래도 하나 더 사고 싶다.
다음 멤버쉽 세일을 노린다.

샤워할때 머리가 좀 아픈걸 보니 내일은 그냥 스트레칭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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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하려 했지만 알람을 안 맞추고 자고  눈 뜨니 8시 40분 저녁에도 못가서 그냥 실내자전거 30분으로 운동 끝

드디어 시작을 했다.

6시 5분전에 일어나서 6시 알람끄고 운동복 갖춰 입고 나가는데 20분정도 걸렸다.

스포츠브라가 컵사이즈가 살짝 작아서 약간 안 맞다보니 부유방쪽이 좀 불편했지만 어깨끈 조절해서 대충 입음 

 

목까지오는 쿨마스크를 쓰고 그 위에 KF-AD 비말 마스크를 썻다.

반대로 썼을때는 숨쉬기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쓰니 그나마 좀 괜찮았다.

 

집안에서도 동적 스트레칭 해주고, 공원나가서도 동적 스트레칭 좀 해주었다.

몸도 풀 겸 무릎에 무리안가게 트랙바닥이 있는 곳까지 걸어주었고 중간쯤까지 갔을때 런데이 시작

 

5분은 걷기로 시작해서 트랙있는 곳까지 도달하였고, 천천히 달리기 1분+천천히 걷기 2분 총 4 번 

마지막 천천히 뛰기 1분 그리고 마무리 걷기 5분 

총 23분 코스이다. 

나는 런데이 앞뒤로 약 10분이 안되게 걸었기때문에 약 40분가량 운동한셈

 

런데이 후에 사진 넣는 방법을 몰라서 런데이 끝나고 바로 챌린지 사진 찍었던거를 집에와서 활용ㅋㅋ

 

첫 1회차 소감은 나쁘지 않다. 얼굴에 열 올라오는거 빼곤 

키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고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라 제일 얇은 무릎보호대를 찼지만 약간 무리가 가긴했나보다. 

 

그래도 나이키 인피니티 런2를 신고 가서인지 몰라도 발이 확실히 덜 피로하고 무릎에도 무리가 덜 갔다.

그리고 아디다스 러닝백도 흔들림 없이 허리에 딱 붙어 있어서 좋았다.

러닝백 사려고 검색하다가 버클?로 되어있는 러닝백은 흔들거리고 꼬리뼈에 닿을수도 있다는 후기를 봤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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